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육아정보] 아기 셀프 촬영& 스냅사진 찍기 좋은 '키쉬스튜디오'

by 야아야 2023. 5. 5.
728x90
SMALL

 

안녕하세요 야아야입니다.

오늘은 용인 아기 셀프 스튜디오

용인 아기 사진관

키쉬스튜디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용인 동백 쪽에 위치한 키쉬 스튜디오입니다.

내부는 62평 정도 된다고 홈페이지에 쓰여있더라고요.

저희는 아이 500일 기념을 맞이하여

셀프 사진을 찍어주기로 결심하고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찾다가

키쉬스튜디오를 찾게 되었습니다.

 

키쉬스튜디오는 아기 촬영이 많은 곳답게

여러 가지 테마로 곳곳이 꾸며져있었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일요일 오전에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한옥 정자 같은 곳도 있었는데요.

한복 입고 사진 찍기가 여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기본 대여시간은

1시간 40분이고요.

코로나로 인해서 오전 타임, 오후 타임 두 가지로 만 나뉘어있더라고요.

평일은 10만 원

주말 공휴일은 12만 원

키쉬스튜디오에 있는 소품과 옷은 다 이용 가능하고,

셀프촬영, 작가촬영, 가족촬영, 돌스냅 촬영도 모두 가능한 곳이더라구요! 

 

테마는 8개 정도 되는 듯 보였고요.

아기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1시간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의상 갈아입히고 아기 달래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집중적으로 4테마 정도 찍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셀프 촬영은 처음이라 많이 걱정하고 갔는데요.

우선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도 많이 챙기고,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소리나는 장난감 등으로

카메라쪽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것들을 챙겼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셨고,

저희가 카메라에 대해서 많은 걸 알지는 못했는데

여러 가지 설명을 해주셨어요.

셔터스피드나 ios 등.. 카메라 세팅도 봐주셨고요.

그리고 키쉬스튜디오 자체가

한복 입으면 예쁘게 나올 공간이 많아서요.

개인한 복 있으면 가져가셔도 되고

저희는 키쉬에 있는 거 입혔는데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돌 촬영하기도 좋을 것 같고요!

 

 

 

우선 제 카메라 정보는,

6D + 사무방이라 불리는 렌즈를 사용했어요.

저는 촬영을 배운적도 없고 사진을 많이 찍지도 못하여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더라고요.

 

이날 컷 수만 600개 정도는 찍은 것 같은데

아이 촬영할 때는 정말 정신없이 연사를 날리고,

이 중에서 몇 개씩 건질 것들이 있더라고요.

 

먼저 화이트 컨셉과 미니 동물원 컨셉

화이트에서 제일 먼저 촬영했던 것 같은데요.

 

화이트는 약간 겨울 분위기도 나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미니 동물원 같은 테마는

아이가 동물 인형을 만지고 놀기도 하고

좋아해서 촬영이 조금 수월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테마가

야외캠핑(?) 같은 컨셉이였는데요.

아이가 장난감에 관심도 가지고,

배경이나 아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예쁘게 사진이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복을 입고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

정자와 안방[?] 세트장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한복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래서 셀프 돌촬영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한옥 컨셉에서도

정말 한자 공부를 하는 것 같은 사진을 건져서

재미있기도 하고 웃겼어요.

 

저희도 스튜디오 성장 앨범을  계약하긴했지만, 

아이가 크는 내내 스튜디오에서 찍기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직접 찍어주면 더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 이렇게 찍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가 크게 한몫 했고여..ㅋㅋㅋㅋㅋ)

셀프 촬영 정말 힘들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는데

그래도 아이한테 제가 찍은 사진들을 남겨줄 수 있어서 뿌듯하더라구요!

사실 인생네컷이나, 셀프스냅은

아이들이 커도 찍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이런 스튜디오 촬영은 클 수록 의상이나, 컨셉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사진촬영이 어려우신 분들은 작가님과 같이 할 수 있는 패키지들도 있으니

촬영에 관심이 조금 있으시면 한 번씩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728x90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