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공룡테마 패밀리 레스토랑 '트라이아스'

 

안녕하세요 야아야입니다.

오늘은 천안 패밀리 레스토랑

천안 아이랑 가기 좋은 레스토랑

트라이아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천안 패밀리레스토랑 트라이아스 외관 모습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와보니, 규모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저희는 오픈 시간에 딱 맞춰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옆에는 상어 모형도 있고요.

테이블도 굉장히 많은 편이고

곳곳에 공룡 모형들이 정말 많아서

첫찌가 들어가 자마 너무 신나하더라고요.

레스토랑 반대편에는,

어린이 놀이방도 있는데 큐모가 생각보다 컸고,

장난감이나 피규어등을 파는 매장도 있더라고요.

트라이아스는 테이블마다 간격도 넓은 편이고,

내부가 특색 있게 잘 꾸며져있어서

공룡을 사랑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트라이아스 메뉴 및 가격입니다.

제일 먼저 세트메뉴들부터 보이네요.

런치세트가 먼저 보였고요.

 

기본 세트메뉴는,

A세트 고르곤졸라피자 + 봉골레 + 치즈볼감자튀김 + 음료2인 (39.500원)

B세트 등심스테이크 + 봉골레 + 치즈볼감자튀김 + 음료2인 (72,000원)

C세트 타코 + 봉골레 + 고르곤졸라피자 + 치즈볼감자튀김 + 음료2인 (78,000원)

가격을 추가하면 메뉴 변경도 되더라고요!

타코, 스테이크, 파스타, 라이스 등의

단품 메뉴들도 보였습니다!

저희는 A 세트를 주문하고,

비프스테이크 피자로 변경하여 3천 원 추가

베이컨 크림 파스타로 변경하여 2천 원 추가

총 5천 원을 추가하고 메뉴를 변경했습니다!

먼저 음료와 식전 빵이 나옵니다!

비프스테이크 피자

그리고 주문한 메인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피자가 나왔는데요.

소고기랑 위에 소스 조합이 조화가 잘 되었고,

피자 두께나 식감도 좋더라고요.

사실 공룡을 사랑하는 첫찌 생일에 테마를 보고 간 거라

음식 맛은 별로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굉장히 맛있어서 놀랐어요!

베이컨 크림 파스타

첫찌와 함께 먹기 위해서 메뉴를 변경했는데요.

파스타 익힘이나, 소스 베이컨들이 조화가 잘 되어있어

이 메뉴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감자튀김과 치즈볼은 너무 배불러서

거의 다 포장을 했고요!

천안 공룡 레스토랑 트라이아스,

전반적으로 분위기나 구성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곳이더라고요.

저희 첫찌도 너무 좋아했고 이런 곳에서 먹으니

밥도 더 잘 먹고 신나서 어쩔 줄 모르더라고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유모차가 지나다니기도 수월했어요!

다만,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기저귀 갈이대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식도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라기도 했고요.

공룡에 관심이 있는 아이를 두신 부모님이시면

천안 트라이아스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첫찌 기념일[?]마다.. 가고 있답니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