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엄마는 커피 아이는 모래놀이 할 수 있는 '카페 8794'

 

안녕하세요. 야아야입니다.

아이들은 흙을 만지면서 크는 게 좋다는데,

요즘 아이들은 흙 만질 기회가 너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용인 모래놀이 카페

용인 이동 대형카페 8794를 소개해드릴게요!

용인 샌드 뮤지엄 카페 8794

8794 카페 모습입니다.

대형카페답게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카페 규모도 굉장히 커 보이더라고요.

8794 베이커리 종류입니다.

베이커리는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크루아상, 커피번 등...

기본적인 베이커리들은 있었어요!

또한 음료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오다 보니,

어린이 음료가 따로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었고요.

아메리카노, 스무디, 에이드 등의

다양한 음료와 햄버거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먼저 8794는 3개의 동으로 카페가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여기는 메인 건물로 주문하고, 베이커리도 판매하는 곳이었고요.

옆에는 별관같이 생긴 곳으로,

계단식 테이블이 굉장히 많았던 곳이에요.

그리고 뒤에서 나오겠지만,

한 칸 더 옆으로 가면

샌드뮤지엄을 볼 수 있는 곳과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딸기 우유

커피번, 멜론빵을 주문하고,

모래놀이할 수 있는 건물에 자리를 잡았어요.

전체적으로 음료랑 베이커리는 맛있는 편이었고,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할 만한 메뉴들도 많더라고요!

용인 모래놀이 카페 8794 샌드뮤지엄

아마 이 카페에 아이와 함께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기서 모래놀이를 하려고 오시는 거겠죠?

저희 또한 저희 모래놀이 장난감도 가지고 가고,

아이 여분 옷이랑 더럽혀도 될만한 옷을 입혀서 갔어요.

뒤편에 모래작품을 만드는 곳이 있어서 그런지

모래에 수분기가 때문에 그냥 앉아 놀다 보면 엉덩이가 젖어있더라고요..

깔고 앉는 걸 가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ㅋㅋㅋ

 

일단 모래놀이하는 곳은,

규모는 생각보다 큰 편은 아니어서

주말에는 굉장히 붐빌 수 있고 테이블 잡기가 어렵겠더라고요.

순서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먼저 앉는 사람이 자리를 맡는 데다가모래놀이를 하면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자리도 쉽게 나오지 않더라고요ㅠㅠ손 씻는 곳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가끔 모래놀이까지 씻는 분들이 있어서하수구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더라고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만큼 아이들이 많아서

여기저기서 모래도 날리고 정신이 굉장히 없어서 남편은 안 좋아하더라고요...ㅎ

개인적으로 아이 친구랑 또는 유치원 아이들과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건물 밖에 에어건으로 모래를 청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콤프가 약해서 금방금방 에어가 안 나오더라고요.

아이도, 차도 어느 정도 모래에 범벅이 될 준비는 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