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아이와 부모님과 목장체험 하기 좋은 '은아목장'

 

안녕하세요 야아야입니다.

오늘은 여주 아이랑 함께 가볼 만한 곳,

요즘 같은 날씨에 가족나들이로 가기 좋은!

은아목장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금당 5길 139 은아목장

영업시간,

매일 11: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월요일 공휴일 시 정상영업

 

사실 저희는 아이랑도 가보고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갔는데

부모님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 가기에도 좋겠더라고요!

(단, 식사는 따로 해결하시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ㅋㅋㅋ)

저희는 은아목장을 예전에도 왔었는데요.

첫찌가 동물 먹이 주기를 좋아하고, 깡통 열차 체험이나,

음식, 체험 등이 저희랑 잘 맞아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는데,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만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A동이 없었는데,

요번에 가보니 새로 생겼더라고요.

내부에 식사도 할 수 있고 동물 먹이, 아이스크림, 깡통 열차 등을

모두 여기에서 결제하고 주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키오스크도 있었어요!

기본적인 입장료는 무료이고,

낙농체험, 피자체험은 예약제입니다.

 

은아목장 메뉴 및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 (5,500원)

목장연유라떼 (6,000원)

오늘아침우유 (4,000원)

목장아이스크림 (5,000원)

수제치즈 듬뿍 피자 (26,000원)

 

동물 먹이는,

당근 작은 바구니 (4,000원)

당근 큰 바구니 (8,000원)

음료 구매 세트로 구매했을 때, 이 금액이었습니다.

 

깡통 기차는,

1인 (5,000원)

부모 동반 외 1인 (8,000원)

막차는, 16시 30분 주말, 공휴일 운영입니다.

야외에 테이블도 많고,

야외가 굉장히 넓고 동물들도 방목되어 있는 아이들은 왔다 갔다 하고

정말 목장에 온 느낌이더라고요.

오른편 사진은, 원래 기존에 카페가 있던 곳이었는데,

여기는 모두 테이블로 바뀌었고 식사나 음료가 가능한

카페식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참고로 야외에는 모래놀이존도 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희 아이도 여긴 필수 코스랍니다ㅋㅋㅋ

저희는 아이스크림, 아메리카노, 바나나우유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굉장히 깔끔하고 순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원유가 좋아서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우유도 그렇고요!

동물 먹이 주기는 큰 바구니를 사용하여

첫찌랑 함께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혜자스러운 양이라 아이들이 한번 주고 끝나는 게 아니고

몇 번씩은 돌면서 줄 수 있는 양이라 더 좋았습니다!

첫찌랑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시작합니다.

작은 젖소부터, 말,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목장에 있어요!

당근을 주면 대부분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방목이 되어있는 아이들도 있는데

크게 사납지는 않았고 먹이 주니까 잘 먹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몇 번 오다 보니

이제는 자기가 직접 주고 쓰다듬어주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체험이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물론이고,

저희 아이처럼 동물과 친해졌으면 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깡통기차를 타봤는데요.

10분 정도 목장을 돌아주더라고요.

속도감도 조금 있고 4살 이상 정도 되면

충분히 탈만할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이것만 하러 가기가 조금 걱정이었는데,

막상 와보니 전반적으로 목장이 체험도 잘 되어있고,

목장 관리도 어느 정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랑 가기도 좋고 여러 가지 체험하기도 좋아요.

저희는 부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손자들과 먹이도 주고, 함께 목장을 걸어 다니시고

차 한잔 하시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시더라고요!

할아버지랑 모래놀이하고, 할머니랑 먹이 주고, 엄마랑 사진 찍고,아빠랑 기차 타고,

아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비눗방울과, 여벌 옷을 챙겨가시길 추천드려요!

(매점에서 팔기는 하는데 오래 있다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이 있으면 더 좋겠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방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