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인천]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테마파크 '월미 테마파크'

 

안녕하세요 야아야입니다.

놀러 가기 너무 좋은 날씨라 자꾸 검색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사실 00 랜드나 00 월드는 너무 커서

부모님과 아이들과는 좀 무리가 있더라고요.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 조금 작은 사이즈이지만..

아이랑 부모님이랑 함께 가기 좋은 월미테마파크 후기,

영종도 구읍나루터 차로 배 타고 들어가 본 후기를 올려볼게요!

주소: 인천 중구 월미문화로 81

운영시간: 10:00~21:00 (연중무휴/기상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월미테마파크를 가기 위해서

저희는 월미공원 제2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더라고요.

주차요금은 무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차로 진을 빼는 것보다는 좀 걷더라도.. 이게 더 좋은 방법인 듯하네요...ㅎㅎ)

저희는 영종도를 들어갈 목적이었는데요.

그전에 아이가 놀이공원을 오고 싶어 해서 월미테마파크에 방문했어요.

놀이기구는 대관람차와 일반 놀이기구들 가격이 조금 다른데요.

저희는 몇 가지를 타보기 위해서 여러 번 이용할 수 있는 선택기종을 구매했어요.

대인 선택 4 기종 (22,000원)

소인 선택 5 기종 (22,000원)

티켓을 먼저 구매를 하고

부모님이랑 한번, 저랑 한번 이렇게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미니 후룸라이드도 있었고,

미니보트 범퍼카, 미니기차 등등..

4살 정도 되는 아이가 타기에도 좋은 다양한 놀이기구들부터

대관람차, 타가디스코, 2층 바이킹 등 큰 아이들이 탈 것들도 많았습니다!

좁은 곳에 생각보다 많은 놀이기구가 있더라고요.

첫찌가 겁이 좀 많은 아이인데도 놀이기구를 타다 보니

너무 즐거워해서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부모님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애도 같이 봐주시고, 나름의 효도도 한 것 같아.. 1석2조.....)

 

<배 타고 영종도 들어가기>

이제 영종도 구읍뱃터로 배를 타러 넘어가기 위해서

월미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배를 타기 20분 전 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앞에 줄을 서서 있었어요.

주말이어서 그런 것 같은데,

배타실 분들은 줄을 잘 서야 할 것 같아요.

왼쪽 사진 앞으로 쭉 배를 탈 차량들입니다.

유람선도 멀리서 들어오는 게 보이네요!

인천에서 영종도 들어가는 배는 거의 1시간마다 있습니다.

인천에서 영종도행은,

평일 08시 첫차, 휴일 및 공휴일 09시 첫차이며,

정시각 간격으로 18시까지 운행하더라고요.

반대로 영종도에서 인천행은,

30분 단위로 있고요.

운임 요금은,

승용차 한차 + 성인 1인 (7,500원)

성인 1인 추가 (2,000원)

아이들은 무료여서 그냥 탑승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처음 배를 타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습니다!

차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안내에 받아 주차를 잘했고요.

영종도까지 실제로 10~15분이면 배로 이동이 끝나더라고요.

차가 많으니까 조금 시간 지연이 있던 것 같아요.

1층은 차량 선박

그 외에 2층과 3층으로 나뉘어있는데요.

대부분 3층이 전망이 좋다 보니 3층으로 많이 올라가시더라고요.

저희는 2층에서 새우깡을 하나 구매해서 갈매기한테 줘봤어요!

갈매기들이 엄청나게 몰려들더라고요.

새우깡도 굉장히 좋아하고요.

영종도 자주 다녔지만,

배 타고 들어가는 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 었어요!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가볍게 갈 테마파크를 찾으시거나,

근교 나들이를 고민 중이신 분이라면...ㅋㅋㅋㅋ

어찌 보면 짧지만 나름 알차고 힘들지 않은 코스라

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테마파크+배 타기는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