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안녕하세요. 야아야 입니다.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고저스 부분 오션뷰 트윈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주소 : 강원도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307


처음 세인트존스 호텔에 방문해 봤는데요.
지나가다 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가보니 규모가 굉장히 컸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주차 공간이 협소한지
우선 호텔 외부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았는데요.
외부 주차장도 주말 저녁 시간이면 꽉 차서
주차 시설이 매우 아쉽더라고요.
비도 오는 날씨에 아기를 데리고..
심지어 외부 주차장에는 엘리베이터도 없어서
짐과 아이들을 다 챙겨서 계단으로 내려오는... ㅎ

세인트존스 호텔 로비인데요.
로비가 독특하게 잘 구며 져있었어요.
그리고 3시 넘어서 입실했는데,
체크인 대기도 1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확실시 아기랑 또는 반려견이랑 함께 온 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강릉 세인트 호텔 고저스 부분 오션뷰 트윈룸
먼저 방 구조를 보면 들어가면 왼편에 화장실이 있었으며,
방 쪽으로 들어오니 더블베드 두 개가 있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시면 트윈룸 많이 선택하실 것 같아요.


의자는 2개가 있었고,
미니 테이블이 있었어요.
TV도 벽에 위치하고 있었고,
냉장고도 침대 옆쪽으로 있더라고요.
작지만 공간 활용을 최대한 잘 한 느낌이랄까요?


화장실도 작지만 공간 활용을 최대한 잘 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런데 화장실 문이 제대로 잘 닫히지 않아서 불편했어요.
객실 점검할 때 이런 건 점검을 잘했으면 좋겠네요.



가운이랑 금고 등은 옷장 안에 있었고요.
날씨가 흐린 날이어서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았고,
수영장에 대부분 뷰가 가려져 있긴 했어요.


세인트존스 호텔 이용 안내문입니다.
전반적인 이용안내랑,
호텔 부대시설 내용들이 담겨 있더라고요.


그리고 각층에 전자레인지랑 제빙기가 있어서
이용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세인트존스 호텔 장, 단점을 뽑아본다면,
장점
-작은 객실에도 구조 등이 잘 빠져서 내부 활용도가 높다.
-호텔 내부 편의 시설들이 다양하고 편하다.
단점
-주차가 굉장히 많이.. 불편하다.
-사람이 많아서 체크인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이 길다.
(저희는 일정 때문에 퇴실 2시간 전에 나갔는데도 엘리베이터를 5번이나 못 타고 보냈..ㅎ)
이 정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아기가 있다면 주말여행 숙소로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네요..
입실 때 주차부터 숙소 화장실 문 고장에 퇴실 때 엘리베이터 및 퇴실 문제 등등
아이가 있으면 여행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여행 기회조차도 쉽지 않은데..
이런저런 점들이 많이 아쉬운 곳이더라고요..ㅎ
<+세인트존스 호텔 앙빵 베이커리>

앙빵 베이커리
세인트존스 호텔의 명물인
앙빵 베이커리를 체크아웃할 때 들러봤어요.



연탄 빵, 감자빵, 고구마빵, 계란빵 등을 판매 중인데
감자빵, 고구마빵 1개당 (4,000원)
연탄 빵 1개당 (8,500원)
계란빵 4구 (7,500원) 등..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비쌌어요.
저는 유명하다는 연탄 빵과 계란빵 하나를 포장해서 구매했는데요.

연탄 빵은 안에 초코가 많이 들어있고,
식감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조화가 잘 되어서 맛있었는데
계란빵은 퍽퍽하고 내부에 치즈가 들어있는데
차라리 계란이 들어있었으면 훨씬 좋았을 번 했어요.
계란빵은 정말 아쉽더라고요.